2024.11.28 (목)

불법 야시장 묵인·방치 여수시 행정 ‘여수시민이 봉이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불법 야시장 묵인·방치 여수시 행정 ‘여수시민이 봉이냐’

여수시는 왜 불법 야시장 개설에 법적 행정적 처리 못하는가
외부 입점시킨 A씨는 과연 누구인가

-여수시는 왜 불법 야시장 개설에 법적 행정적 처리 못하는가

-외부 입점시킨 A씨는 과연 누구인가

 

[크기변환]거북선축제.png

▲여수 거북선축제


불법 야시장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서야 할 여수시가 손 놓고 앉아있는 동안 지역상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


여수시의 가장 큰 축제인 거북선 축제 기간 동안 불법 야시장이 대놓고 개설을 하는 통에 지역 상인들과 극한 대립을 보이는 등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관광객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건전한 축제문화 조성과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사고 예방,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여수시와 지역상권이 함께 협력하여 여수지역발전에 힘써야 할 때에 여수시가 시민을 외면하는 행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근 광양시 등 타 지역은 축제 기간 동안 외지 상인 야시장 전면 금지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조치를 하고 있는 반면 여수 거북선 축제 첫날 종포 밤거리는 불법야시장 천국으로 축제 이미지 손실과 바가지 축제와 라는 오명을 썼다.


한편, 시민들은 “여수시는 왜 불법 야시장 개설에 법적 행정적 처리를 못하는가” 사실상 묵인 방치가 아닌가 하는 분노와 함께 “외부 입점시킨 A 씨는 과연 누구인가” 의문을 제시했다.

 

20240507_1.jpg

 

최향란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