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목)

여수소방서, 사흘 연휴 안전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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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사흘 연휴 안전 가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춘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흘 연휴기간,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대처 나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춘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흘 연휴기간,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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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4일~6일 사흘 간의 연휴 동안 안전한 휴일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우선 여수소방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진행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행사장 6개소에 소방력(차량 13대, 인원 163명)을 배치하여 경계 태세유지 및 행사장 순찰, ▲이순신광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통제영 길놀이 및 개막식 불꽃축제에는 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 응급처치 20명, 현장 안전지도 13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5일에는 비상근무를 통해 소방력을 재배치하고, 취약지역 예방순찰, 현장대응 등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구조에 나섰다.


해당기간 동안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며,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13건 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율촌면에서는 토사로 인한 토사제거 활동이 이뤄졌다.


박원국 서장은 “앞으로도 5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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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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