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여수시 한려동(동장 김석순)은 지난 19일 주민센터 2층에서 여수항도선사회 주관으로 ‘사랑의 가방‧교복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도선사회는 초등학교 입학생 18명에게 가방 구입비 14만원, 중‧고교 입학생 20명에게 교복 구입비 25만 원, 총 752만 원을 지원했다.
김석순 동장은 “여수항도선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영운 여수항도선사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수항도선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초중고 입학생에게 가방, 교복비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16년째 후원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지난 19일 한려동 주민센터 2층에서 여수항도선사회 주관으로 ‘사랑의 가방‧교복비 지원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