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 배달 봉사"
▲ 국제 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여수지방(회장 윤평진)은 지난 13일 대교동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후원하며 배달 봉사를 펼쳤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여수지방(회장 윤평진)은 지난 13일 대교동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후원하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 와이즈멘 오션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진행된 것으로, 오션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일찍 찾아온 추위에 걱정이 많았는데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평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환춘 대교동장은 “대교동에는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들이 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 와이즈멘 오션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에서 손으로 전달된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해졌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