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1 (일)

관기 초,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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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 초,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날’

-조숙진 교장,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밝게 바라보고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최향란 시인, 시 읽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소중한 마음 간직

-조숙진 교장,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밝게 바라보고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최향란 시인, 시 읽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소중한 마음 간직

 

[크기변환]관기 초,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날’.jpg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관기 초등학교(교장. 조숙진)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상을 바르게 해석하는 심성을 갖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마련한 ‘시 읽는 날’을 최향란 시인과 함께 했다.

최향란 시인은 “시는 인간의 언어로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주는 것이다. 시를 읽는 사람은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소중한 마음을 갖게 되고 맑고 밝은 심성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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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진 교장은 ‘시 읽는 날’을 진행하는 취지를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밝게 바라보고 밝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우리 관기 초등학교 아이들이 시를 읽는 사람, 시를 쓰는 사람,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관기 초 학생들은 최향란 시인이 준비한 ‘눈’ ‘너 똥 밟아 봤어?’ ‘참 좋은 말’ 등 아름답고 재미있는 동시를 함께 낭송하고 자신들이 직접 지은 시를 발표하면서 시를 이해하는 마음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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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대한민국 유치 기원 216차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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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텀블러르 사용하는 관기초 학생들

조숙진 교장은 “관기 초 학생들은 평소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216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 캠페인에 우리 학생들이 동참하여 지구를 보호하는 지킴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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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 초등학교 조숙진 교장
 
 
김영주 기자. 사진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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