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노후화된 체육관 개축, 학생들 안전한 단체활동 공간 확보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총 예산 25억 6천만원 확보
-지역주민 문화생활체육 공간으로도 활용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27일, 2021년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여수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축을 위한 예산 2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축 사업은 노후화되고 위험한 체육관을 개축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장 및 다양한 단체 활동 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1981년 2월 준공돼, 40년 동안 노후가 진행되면서 바닥이나 벽체 곳곳에 파손의 흔적은 물론 체육관 천장의 누수와 조명시설의 구리 전선 노출로 여수고등학교 학생 601명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보수로는 체육관 정상화가 어려워 개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총사업비는 25억6천만원이며, 이 중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8천8백만원, 전라남도 교육청 예산 2억5천2백만원, 여수시 예산 5억2천만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22년에 반영될 21년 하반기 지역교육현안 특별 교부금 심사를 통해 최우선 사업 중 하나로 여수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개축 사업을 선정했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여수고 601명의 학생과 83명의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여수가 우리의 자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