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COP28 유치 홍보 및 관광지 청결활동
▲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14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와 함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 중앙동에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 활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는 지난 14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홍보와 함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로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켰던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에 대한 홍보를 통해 COP28 유치 중심도시로서 ‘바로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는 본부장과 실천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시장, 중앙선어시장, 여수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및 COP28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현재까지 중앙동은 아이스팩 수거장소 6개소에서 500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수거‧세척작업을 거쳐 필요한 공급처에 보급했으며, 11월에는 아이스팩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동시장 상인회를 찾아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는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교통안전 캠페인, 청결활동, 방역활동, 시민운동을 펼치며 민간주도의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