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대학 방역지원, 시립박물관 정비 등…92명 일자리 창출
-8월 17~23일 신청, 9월 6일부터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92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 92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추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과 비슷하게 운영된다.
선발되면 9월 6일부터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시급 8,720원이다.
사업 유형은 생활방역지원, 시립박물관 정비,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기업밀집지역 정비, 도서관 운영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신청대상은 17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서류 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선발 결과는 내달 2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담당부서에서 당사자들에게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