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지난 28일, 유흥업소 4개소와 취약계층 20세대 생활방역 실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성준)와 중앙동 자생단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2시간여 동안 진행된 방역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감염의 기폭제가 되고있는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해충방제, 살균소독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주민들의 불안이 한층 가중된 만큼 방역에 신중을 기했다.
한편, 이순신수제버거(대표 김문경)에서 방역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20세대에 만두 25인분을 기부해 타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현재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