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광양시 서천변, 조명에 비친 벚꽃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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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천변, 조명에 비친 벚꽃 장관 연출

-서천변 500m 구간 50개 조명 설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서천변 500m 구간 50개 조명 설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크기변환]3.광양시 서천변, 조명에 비친 벚꽃 장관 연출-도시재생과 1.JPG

> 광양시 서천변

 

 

광양시는 ‘서천변 벚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빛과 벚꽃의 화려함과 어울리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양읍 서천변 공중화장실부터 음악분수대까지 500m 구간에 50개의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서천변 벚꽃 경관조명 설치에 이어 구간을 더 연장한 사업으로, 조명에 다양한 스펙트럼을 넣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레이저 빛망울을 연출하고 보행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은은한 볼라드 조명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분위기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기변환]3.광양시 서천변, 조명에 비친 벚꽃 장관 연출-도시재생과 2.JPG

> 광양시 서천변

 

 

시는 2017년 서천변 장미공원 야경길 조성 1차 사업, 2018년 2차 사업, 2019년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와 올해 2월 서천변 꽃터널 경관조명, 트릭아트 입체 포토존 설치 등 서천변 일원에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낮과 밤에도 사진을 찍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을 위한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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