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6차) 산업화 활성화 나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생산(1차)과 식품 제조‧가공(2차), 유통‧체험(3차)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 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발굴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각각 2개소씩 총 4개소다.
신청 자격은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발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통해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