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물관리 일원화, 탈플라스틱 사회,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청문회과정에서 설명할 예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기원하는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류중구 공동위원장)가 진행하는 제220차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09일)에 참여했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이 신임 환경부 장관에 지명됐다.
한정애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문재인 정부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우). 김영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홍보분과장(좌)
또한 "당면한 여러 현안과 과제에 대해 명확한 실행, 이행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중 하나가 그린뉴딜, 2050탄소중립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명확한 이행방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외에도 물관리 일원화, 탈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기본적 방향 제시와 목표 설정,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숙제 과제 안고 있다. 자세한 것은 향후 치러질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사진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