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전창곤 의장,토론회와 간담회 등 의견공유 연구활동이 조례제정 등 시민 위한 입법으로 이어지져
-주종섭 시의원, 인류보호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위한 지역차원 지원정책과 구체적인 방안 필요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여수시 재생에너지 이용 및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5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으로 정금호 전남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했다.
주제발표는 다문커뮤니케이션 박효준 대표가 여수형 재생에너지 연구모델 결과발표를 했고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은 여수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조례 및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에너지시민연대 김대희 공동대표는 정부재생에너지 3020정책 대응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확대방향을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재생에너지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날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여수시가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 활용 세부 실천방안이 담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협의했다.
주종섭 의원은 “기후온난화 방지를 위한 인류적 방어대응은 2030 co2 저감기준을 지키고 인류보호을 위한 대안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지역차원의 지원정책과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토론회와 간담회 등 의견공유의 자리가 역대 어느 의회보다 활발하게 마련되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활동이 조례제정 등 시민을 위한 입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