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회장‧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청년의 소리’ 꾸준히 대변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꿈과 희망 북돋울 정책제안에 매진할 터”
여수시의회 고용진 시의원(39.비례)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지난 15일 도당 청년위원장에 고용진 여수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8명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청년위원장인 고용진 시의원은 그동안 민주당 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회장과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직책을 역임하며 청년의 소리를 꾸준히 대변해 왔다.
고 의원은 다양한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발표에서 이해찬 당대표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고용진 의원은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청년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 청년의 의견이 중앙 및 지역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북돋울 생산적인 정책제안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일보 유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