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제1대 정책과제에 이어 제2대 농수산업 개혁 정책과제 '활기찬 농수산업 공약' 내놔
- 지역 농수산업, 해외농수산물 개방과 국내 소비위축으로 많은 어려움 겪고 있어
- 이용주 후보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높이고, 농어민 고소득 창출 위해 최선 다할 것”
무소속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는 27일 ‘제1대 공약 일자리 창출’ 공약에 이어, 제2대 공약인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여수발전을 위한 ‘3대 핵심비전+7대 정책과제+100대 민생약속’을 제시하였다.
제2대 정책과제 공약은 ▲여수 농수산 식품산업클러스터센터 건립 ▲여수 특산품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판매소 설치 ▲수산종묘배양장 건립 ▲여수건강식품연구원 설립 ▲어촌 뉴딜 300사업 확대 추진 ▲여수특산물 온-오프라인 전국 유통망 확대 등 여수시 특색에 맞는 농수산업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여수 농수산 식품산업클러스터센터를 건립하여, 식품산업의 육성과 성장 지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지원 및 일자리 확대, 마케팅, 해외 수출, 인허가 등 식품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등을 통해 여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여수 특산물 농수산물 직거래 상설 판매소 설치를 통해, 복잡한 유통망 없이 소비자가 직접 싱싱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민의 고소득 보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밖에도 고갈되어 가는 어종 배양을 위한 수산종묘배양장 건립과 여수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여수건강식품연구원 설립, 낙후된 어촌.어항의 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어촌 뉴딜 300사업 확대 추진, 여수특산물 온-오프라인 전국 유통망 확대 추진 등을 통해, 과거의 농수산업 정책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주 후보는 “농수산업의 여건이 시간이 갈수록 해외농수산물 개방과 국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농수산업 개혁정책을 과감하게 펼치지 못한다면 우리 농수산업은 과거에 얽매여 지속적으로 침체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보호 정책, 농수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지역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여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제2대 정책과제인 ‘활기찬 농수산업 상생도시 여수 건설’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