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순천, 꿈을 꾸는 시간
장만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순천)가 '순천발전을 위한 청년의 모임'(이하 순발청, 회장 김길현) 25명과 함께 두려움 없는 열정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장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순천발전을 위한 토의와 함께 삶의 가치와 열정에 대한 창의적인 행위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했다.
순발청 청년들은 순천 지역경제는 날이 갈수록 침체하면서 서민과 도시 근로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문제가 더 많아졌다고 우려했다.
또한 인근 도시인 광양과 여수는 대기업과 공업단지로 인해 타 지역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지만 반면 순천은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돼 가고 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장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나는 청년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배워라는 말 대신 바다를 동경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대기업이 없다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혁명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생각이 깨어있어야 도전할 수 있다.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순발청 김길현 회장은 “교육전문가이자 과학자 출신인 장만채 예비후보가 순천의 미래 인재양성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순천대 교수 51명이 장 예비후보를 차기 국회의원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