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방재센터, 여수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 전문가 9인 참석
-논의내용 검토 후 2020년 화학사고 예방,대응계획 수립
환경부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5개팀 합동)는 11.20(수)에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광양만권 화학사고 안전관리협의회(제1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석기관은 여수소방서, 여수노동청, 여수해경, 보병31사단, 한국환경공단, 여수시 등 6개 유관기관과 9명의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상반기에 논의하였던 광양만권 ‘화학사고 취약분야 안전관리체계’를 중간 점검하였고, 연말까지 차질 없이 이행하기로 상호 독려하였다.
또한, 최근 마련된 ‘광양만권 화학물질 안전운송 대책’, 2020년 합동점검 계획 등을 유관기관에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김성범 환경팀장)는 “이번 협의회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은 화학사고가 없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해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