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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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여수

-학교, 단체, 기업, 지역공동체 등 끊이지 않은 후원 이어져

-학교, 단체, 기업, 지역공동체 등 끊이지 않은 후원 이어져

 

[크기변환]9 여수시 남초등학교, 국동에 동절기 겨울이불 후원.jpg

▲여수시 남초등학교 겨울 이불 10세트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여수시에서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남초등학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10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10세트를 국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보여줬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에서도 삼남석유화학(주)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해왔다는 소식을 전해줬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도 화양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를 지원 했으며, 여천 로타리 클럽이 화정면에 사랑의 쌀 400kg, 여수시 체육회가 충무동 경로당에 55인치 TV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역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기업들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갔다.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전국건설기계 여수지회(회장 임순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550만 원, MG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시전동 이웃돕기 복지기금 마련에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취약계층에 200여만 원 상당 배추 물김치 50박스, 하얀집(대표 이인구)이 600여만 원 상당 참 장어즙 200세트를 대교통에 후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수시에서는 취약계층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수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지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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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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