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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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현실 맞는 의정 추진 노력…후반기 의장이 마무리·발전시킬 것
“한 손으로는 박수 칠 수 없어”…의회 본연 기능 ‘시정부 견제·협치’ 강조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현실 맞는 의정 추진 노력…후반기 의장이 마무리·발전시킬 것

-“한 손으로는 박수 칠 수 없어”…의회 본연 기능 ‘시정부 견제·협치’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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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기자간담회 중인 김영규 의장과 언론관계자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6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월 28일 의장실에서 언론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진행,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 등을 소탈하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좋은 제도가 의회에 현실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오도 해상 교량 건설사업 에피소드를 말할 때는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일들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며 전반기 마지막에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규 의장은 “시민 중심의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후반기 새로운 의장을 중심으로 잘 해낼 것”이라며 “저는 이번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의원으로서 역할에 매진해 여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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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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