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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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COP유치특위 부위원장 활동 등 환경보호 노력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COP유치특위 부위원장 활동 등 환경보호 노력



사진_문갑태의원.JPG

>문갑태 여수시의원



문갑태 여수시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추진노력을 평가해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 등 25명의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문 의원은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 가꾸기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등은 대표적인 환경정책 관련 조례 발의로 꼽힌다.


COP유치특위 부위원장으로서는 여수산단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필요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친환경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도 노력했는데 대표적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내현황과 제도적 관리방안 토론회,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이 있다.


문갑태 의원은 “1973년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석탄발전소 호남화력발전소가 최근 퇴역하는 등 친환경 흐름은 이미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며 “기후환경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앞으로도 환경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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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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