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

-보성군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탄소중립형 28개 사업에 총 39억원 중점 지원

-보성군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탄소중립형 28개 사업에 총 39억원 중점 지원



[크기변환]영산강청 전경.JPG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금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주민지원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일반지원사업비는 총 116억으로, 일반지원사업비 중 67억원은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등 직접지원사업으로, 나머지 49억원은 주민 소득증대·복지증진·육영·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직접지원사업비는 지역주민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3~4월 중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지원사업비는 총 39억원으로,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따라 보성군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화순군 탄소중립 친환경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광양시 탄소제로형 그린통합 복지센터 조성사업, 장흥군 농어촌버스승강장 그린리모델링 사업 4개 시·군 4개 사업에 35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순천시 목욕탕 태양광 설치사업 등 8개 시·군 24개 사업에 나머지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원관리지역 보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앞장서고자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20222_02.jpg


박도하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