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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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 열려

-지역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지역발전 비전 제시를 위해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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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연구원장 임영찬)은 ‘(사)한국해양문화 관광산업연구원 창립 심포지엄’을 3.18일(금) 13시부터 여수 힐든베이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창립 심포지엄에서는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한국해양관광학회와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회원, 유관기관 및 관계공무원, 유관업체 등이 참여하여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의 관광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진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여건을 감안하여,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여수시,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등 유관기관 핵심관계자 10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 주제발표, 집중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표에서는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종훈 회장(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한국해양관광학회 이정철 회장(남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서병로 원장(건국대학교 교수)이 문화와 해양, 콘텐츠에 관한 과제와 비전을 제시한다.  


기조발표에 이어 홍규선 교수(동서울대)와 박종찬 교수(광주대학교)가 각각 국제적 해양관광도시 사례와 여수시 발전 방안,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시의 현안진단 및 전략 등에 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이어 집중토론에서는 김천중 교수(용인대학교)의 사회로 조광익 교수(대구가톨릭대), 류인평(전주대), 김준 책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 채동렬 연구위원(경남연구원), 민병인 총지배인(히든베이호텔), 이승필 대표(예울마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그 해법을 찾게 된다.       


심포지엄 기조발표와 주제발표에 앞서 해양문화관광 분야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국해양관광학회 및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와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간 연구협력협약(MOU) 체결 조인식도 함께 열린다.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석박사급 연구위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창립 심포지엄 행사는 여수지역 분야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여수시의 과제와 전략 그리고 비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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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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