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 봄꽃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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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 봄꽃으로 단장

-16일 이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 참여…팬지, 데이지 등 봄꽃 활짝

-16일 이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 참여…팬지, 데이지 등 봄꽃 활짝

 

3. 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 봄꽃으로 단장.JPG

여수시 소라면(면장 이근철)은 지난 16일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규협)와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해안도로와 관광지 주변을 봄꽃으로 단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억의 고향길로 알려진 해안가 일원 1,500㎡에 석죽,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여 본이 식재돼 봄 향기가 물씬 풍겨오고 있다. 소라면 해안도로는 자전거 라이딩 길과 드라이브 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여자만 해안도로 꽃길을 시작으로 소라면 곳곳을 봄 향기 가득한 힐링의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에서는 이장단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해 복산리 추억정 일원, 대포사거리, 죽림지구 화단 등 소라면 일원을 봄꽃으로 단장해갈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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