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6 (토)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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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 지원

-"따스한 봄 함께라서 행복해 봄~"

-"따스한 봄 함께라서 행복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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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제42회 장애인의날을 하루 앞둔 19일 장애인240가정에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계란,과일,찰보리,견과류,유제품등)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올해로 42년째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의날은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취지를 두고 있으며 복지관을 찾은 한 장애인 이용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기념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서운한 마음이 많았는데 올해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참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따스한 봄 함께라서 행복해 봄~"물품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활동지원사들의 분주한 손길 위에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현장은 훈훈함이 더해졌다.


장애인활동지원팀은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생활의 많은 어려움을 겪은 취약대상자인 장애인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봄날의 따스한 봄볕처럼 따스한 일상을 지내길 바랍니다."라는 메세지를 담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은 2년여 동안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아 누구보다도 어려움이 있었을 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사회, 장애인이 존중 받는 사회, 소외되는 장애인이 발생하지 않는 지역사회, 우리 모두가 함께 하기에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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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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