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해안가 정화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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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해안가 정화활동에 구슬땀

-5월 가정의 달 맞아 웅천 장도공원 일원 해안쓰레기 수거 나서

-5월 가정의 달 맞아 웅천 장도공원 일원 해안쓰레기 수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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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장도공원은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지만, 해안쓰레기가 자주 쌓여 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도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취약지와 경로당에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나무 심기와 버스승강장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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