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판(최상철, 적십자 광주·전남 협의회장)
▲ 냉장고(김명진, 여수시향토요리문화 학원장)
▲ 싱크대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
2022년 새롭게 단장한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에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여수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여 이용자들이 입구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였는데 최상철(적십자 광주·전남 협의회장)이 간판을 후원 하여 센터를 알리는데 기여하였으며 김명진(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장)과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이 각각 냉장고와 싱크대를 후원하여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간단한 응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되었다.
그 밖에 정행균(여수시문화원 원장), 배경희(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 강춘안(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여러 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최상철(적십자 광주전남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재활 및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민ㆍ관의 네트워크 및 장애인복지정책을 연구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 맞춤형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