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여수진남상가에서 만나는 골목문화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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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에서 만나는 골목문화에 푹 빠지다

-6월 11일,1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진남상가 차없는 거리에서
-수공예 무료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주민참여버스킹공연, 프리마켓, 전래놀이등 진행

-6월 11일,12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진남상가 차없는 거리에서

-수공예 무료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주민참여버스킹공연, 프리마켓, 전래놀이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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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진남상가 상인회의 이번 행사는 2022년 여수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여수골목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로는 오후3시부터 전래놀이 3개이상 도장을 찍고 오시는 분에게 토분정원, 캘리 에코백, 천연염색, 쉬링클스, 캘리부채, 전통빗자루 만들기등의 ‘수공예 무료체험’이 선착순 40명으로 차없는 거리 주요 길목마다 진행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간대에는 어린이의 경제교육과 관념은 상가에서 배운다는 취지속에서 초등학생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자신들의 물건을 판매하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이번에 새로 조성된 진남상가 공영주차장 주변의 도심 골목정원 거리에서 펼쳐진다고도 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공예품, 꾸지뽕 우리빵, 인형, 뜨개질제품, 수제 의류, 반려동물 제품, 간식거리, 각종 악세사리등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상품을 보고 살 수 있는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여수진남상가에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 캘리그라피와 수묵일러스트의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한다.


작년 모 드라마로 한참 붐을 타고 있는 ‘전래놀이’도 올해에도 어낌없이 2시부터 콩주머니놀이, 고무줄 놀이, 비석치기, 사방놀이, 딱지치기등의 체험과 함께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로 한다.


오후 5시부터는 교동오거리의 야외공연장에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패의 길놀이와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색소폰 연주, 향토가수, 학생동아리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열리는 ‘주민참여버스킹공연’도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당일 여수진남상가 상인회 소속인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교동오거리 본부석으로 가져 오시면 상인들의 직접 준비한 여수상품권, 먹거리 쿠폰, 매장 상품 10% 할인권, 양말, 티, 가방, 휴대폰 충전기등을 주는 경품 행사로 준비되어 여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여수진남상가 상인회 관계자는 “올해로 2번째로 맞이하는 여수골목문화축제가 다시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상인들뿐 아니라 여수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며 하고 특히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들과 상인회 소속 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한 한마당이 되어 여수를 대표하는 상가축제를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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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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