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주역이자 명예 여수시민
-기후위기 선도도시.cop33 남해안남중권 개최 적극지지
지난 15일 국회행정안전위장(전)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서울중랑(갑) 서영교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을 위해 많은 지지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순천에서 만남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토크콘서트장에서 응원하는 지지자들에게 답하고 있다.
서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삶과 민생현장 중심에 항상 있었으며 적극적이고 치밀한 준비로 의원들의 마음을 결집하기 위한 공청회로 의원들을 설득하고 협의, 조정하여 법안 통과 1위로 정책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영교 의원은 통과된 여러 법안 중에서도 특히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무고한 시민들과 불명예를 안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늦었지만은 유족들과 시민단체, 지역 정치인들의 노력과 주도면밀한 국회 설득으로 여, 야 만장일치로 제정된 여순10.19사건 특별법은 국회 행안위 위원장으로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오히려 늦게 법이 통과되어서 유족에게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인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고교 무상교육 발의를 통과시켰고, 지역 소멸 대책으로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고향사랑 기부금 특별법”을 통과시켰다고 했다.
특히 서 의원은 “유가족의 73년 가슴속 한 을 풀어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공로와 아름다운 여수를 사랑하는 뜻을 헤아려 명예 여수시민이 되었다”라며 여수시민들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및 동참을 위한 퍼포먼스 진행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토크 콘서트 진행 전에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실천연대 50여 명의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시민은 행동으로 국회는 입법으로’ 국민께 부응하겠다며 기후위기선도모범도시 및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며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실천운동 및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