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28일 화양면 가정마을과 장등마을에서 이미용 봉사, LED 교체 등 봉사 나서
여수시 화양면연합청년회(청년회장 김형남)와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김인철)이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양면 가정마을과 장등마을에서 대규모 합동봉사를 진행했다.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30여명)과 LED 등 교체(25가구), 낡은 대문 도색(17가구) 등이 이뤄졌다.
화양면연합청년회와 21세기로타리클럽은 9년째 화양면에서 합동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형남 청년회장은 “오랫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시는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를 위해 청년회가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을에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니 덩달아 행복하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합동봉사를 펼쳐주신 두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