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올해 월별 중 9월에 이송인원이 172,34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나들이철 각종 행사를 비롯한 추석 연휴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에 다수 분포함에 따라 추진한다.
또, 전년도 대비 연평균 증가율은 이송건수 11.4%, 이송인원 12.5% 증가 및 올해 월별 중 9월에 이송인원이 172,34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국민생활접점에 다매체 활용 및 홍보물 제작·배부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대면·비대면 응급처치교육 ▲장애인·노인·외국인 맞춤형 홍보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여수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것”이라며“많은 관심을 가져 여수시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