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여수지역신협,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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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신협,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

-9월 30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전개

-9월 30일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전개



13-1 여수지역신협,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jpeg

여수지역신협(이사장 채성수)이 지난 9월 30일 여수시 충무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2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13-2 여수지역신협,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jpeg

여수지역신협에서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배를 진행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도배에는 전주에 있는 한지협동조합의 기술자가 참여해 색다르고 차별화된 집수리로 대상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재호 여수지역신협 전무는 “지역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여수지역신협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를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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