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주요기업 공장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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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주요기업 공장장 간담회 개최

-화학사고 예방 철저, 통합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실태, 가뭄 대응대책 관련 논의

-화학사고 예방 철저, 통합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실태, 가뭄 대응대책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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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10월 24일(월) 광양만권 주요기업 20개사 공장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양만권 공장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올 9월 이후에는 연속하여 3건이 발생하는 등 철저한 사고예방 및 대응방안이 요구되어, 


전년도까지 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공장장 간담회를 올해 20개사로 확대하여 개최하였고,


화학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통합허가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실태 및 계절관리제 시행준비, 여수광양지역 가뭄 대응 대책 등의 주제도 함께 논의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학사고의 경우 주변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됨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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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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