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여수미술관, '동진강을 따라' 展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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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동진강을 따라' 展을 열다

-정읍의 젖줄인 동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비경을 찾아 떠나는 스케치 여행 및 작품교류전

-정읍의 젖줄인 동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비경을 찾아 떠나는 스케치 여행 및 작품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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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여수미술관 전시실에서 '동진강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정읍의 젖줄인 동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ㆍ정읍 작가들이 1박 2일 동안 동진강 유역을 탐방하며 정읍을 스케치 답사한 후,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 물줄기를 따라 직접 체감한 정읍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을 작품화한다.


'동진강을 따라'는 김기수, 김선수, 노예진, 배혜미, 백소연, 서봉희, 송정숙, 윤석현, 이은이, 장순, 정원주 총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작가들의 완성된 작품은 여수 전시에 이어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동진강을 따라'展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가 및 지역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기대해 보며, 여수와 또다른 정읍만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비경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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