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일)
-캠페인을 위한 안내문 4천매 제작…주민 홍보 캠페인 전개
여수시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가 지역 복지자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자원 발굴(착한가게, 착한가정)을 위한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4천매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매월 1만원 이상의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철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에는 복지대상자 수에 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체가 적어 연합모금액이 적다보니 복지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을 더 늘려 내년에는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혹시 어려운 분들이 주위에 계시다면 문수동 맞춤형복지팀(☎061-659-1495)으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