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회원 21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도배와 전기시설 보수, 집 안팎 청소
여수로타리클럽(회장 김효철)이 지난 10일 여수시 한려동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이번 집수리에는 회원 21명이 참여해 도배와 전기시설 보수, 집 안팎 청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김효철 여수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집수리에 나서주신 우리 회원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정택 한려동장은 “휴일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수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이 행복한 한려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로타리클럽은 10여년 전부터 취약계층의 망가진 방충망 수리봉사, 의료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