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영산강청,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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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 협의체 회의 개최

-광주제1하수처리장 개량사업(‘27) 완료 전 질소처리 효율화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영산강 수질개선 위해 협력체계 구축

-광주제1하수처리장 개량사업(‘27) 완료 전 질소처리 효율화 방안 논의

-광주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영산강 수질개선 위해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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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12월 7일(수) 오후 2시 광주제1하수처리장에서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제1하수처리장 질소처리 효율화를 위한 협의체는 처리장 개량사업 완료 전에 기존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방류되는 하수 내 질소처리를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금년 2월부터 광주광역시,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위원장 장정익) 주재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생물반응조 담체 준설, 송풍기 추가 설치, 유량 부하저감 및 연계처리수관리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12월 협의체 회의를 통해 그간 추진한 안건을 바탕으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처리장 운영방식 및 추진방향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


그간 안건 논의 결과에 따라 광주제1하수처리장에서는 생물반응조 내 담체를 준설 및 유효송풍량 확보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생물반응조 내 암모니아성질소(NH3-N) 및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을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제1하수처리장 방류수 질소처리 효율화 외에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지속 공유 및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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