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대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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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대상 간담회 개최

-주기적으로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

-주기적으로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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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난 2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22개소)”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2.12.~’23.3.) 동안 미세먼지 감축 계획을 공유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농도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환경부와 체결한 협약으로 광주·전남에는 22개 사업장이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별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업장 저감 우수사례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기준년도(‘18.12.~’19.3.) 대비 2차년도(‘20.12.~’21.3.) 23%, 3차년도(‘21.12.~’22.3.) 38% 저감)에서 공유하였다.


사업장별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탈황·탈질 방지시설 상시 최대 운영 및 연료 전환 등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방지시설 최적 운영, 시설 보수 등을 통해 배출량을 감축하도록 협약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봄철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남은 계절관리제 기간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감축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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