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여수시의원 4명, 현안 관련 5분 발언 나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여수시의원 4명, 현안 관련 5분 발언 나서

-박성미 의원 “삼산면 해상교통 매우 열악해 정비 시급…해결방안 제안”
-구민호 의원 “준(準)대중교통인 택시업계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필요”
-주재현 의원 “교통 혼잡 해결위해 선소대교∼죽림지구 연결터널 건설 시급”
-이석주 의원 “교육특구 지정받고 기업 지역교육 투자 유도해 인구유입하자”

-박성미 의원 “삼산면 해상교통 매우 열악해 정비 시급…해결방안 제안”

-구민호 의원 “준(準)대중교통인 택시업계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필요”

-주재현 의원 “교통 혼잡 해결위해 선소대교∼죽림지구 연결터널 건설 시급”

-이석주 의원 “교육특구 지정받고 기업 지역교육 투자 유도해 인구유입하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박성미‧구민호‧주재현‧이석주 의원이 10일 제2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사진31_박성미_의원.jpg

박성미 의원은 삼산면 해상교통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결 방안으로 △해상교통기금 조성 △여객선 공영제 실시 △해수청-시-주민 간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고흥 녹동 셔틀버스 나로도 경유 협조 △도서민 숙박비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드론택시 활용 등을 제안했다.

 

2_사진32_구민호_의원.jpg

구민호 의원은 택시를 준(準)대중교통으로 보고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제시된 방안은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구입비 지원 △호출수수료 절감 택시앱 개발 △안전장비 유지보수 비용 지원 △카드수수료‧통신료‧유류비 지원 △현실적 감차 보상가액 산정 △청소년 및 교통약자 천 원 택시 도입 등이다.

 

사진33_주재현_의원.jpg

주재현 의원은 최근 선소대교 주변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선소대교∼죽림지구 연결터널 건설 계획이 진척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터널이 연결된다면 웅천 및 소호지구의 산단 출퇴근 차량을 우회시켜 도심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선소대교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사진34_이석주_의원.jpg

이석주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유입 대책으로 교육특구 지정 신청과 기업의 지역 교육 투자 유도를 들었다. 이 의원은 교육특구로 지정 시 장점으로 교육 수준 향상, 취업 연계로 일자리 창출 등을 들었다. 또한 기업이 교육투자 등 사회에 이윤을 환원하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30411_01.png

정은영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