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가구·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

여수시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똑똑똑 항꾸네 마을복지 사업’과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두 사업은 문수동 협의체의 일반연합모금액 860만 원의 재원으로 생필품 꾸러미 지원 ‘마을복지 사업’은 상·하반기 2회, ‘밑반찬 지원 사업’은 총 6회 운영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와 밑반찬을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김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 가까이 다가가고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착한가정 현판 설치 ▲복지사각지대 119 긴급 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