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3,560명 방문해
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성수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의 성수기 기간 동안 3,560명의 관광객이 999개의 객실을 이용했다.
휴양림은 성수기 기간 동안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우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전면 점검하였다. 특히, 태풍 ‘카눈’ 북상 시기에 선제적으로 휴양림을 전면 폐쇄 조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이용객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주변에 향일암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2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3개동, 야영장 데크 23면 등 총 48개 실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숲과 바다를 즐기며 내려놓을 수 있다.
봉황산 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이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고 있지 않다.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9시부터 예약이 개시되며,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봉황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 기간 동안 우리 휴양림을 찾아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황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