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만든 따뜻한 밑반찬 전달
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갑주, 조계완)는 지난 8일 올해 여섯번째 사랑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찬희위원이 따뜻한 봉사정신과 정성 깃든 사랑을 담아 순수 자비로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밑반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판규)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정갑주 위원장은 “임찬희위원의 따뜻한 마음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계완 율촌면장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율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찬희위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 2년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