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동행」봉사단원 27명 참여
-여름 수확을 마친 소라면 복산리 소재 농가에서 일손 돕기 진행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8일 가을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는 여천농협 지도팀의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고 공단의 봉사단체인 「동행」 봉사단 27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여름 수확이 끝난 포도농가의 하우스 잡초 뽑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유화 이사장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귀중한 자원인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왔다. 또한 지방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