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덕충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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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충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논란

-재건축 문제점, 조합과 조합원들 갈등 심화
-조합원 발의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총회 6월 1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

-재건축 문제점, 조합과 조합원들 갈등 심화
-조합원 발의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총회 6월 1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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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충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조합과 조합원들간의 갈등이 악순환 되고 있다.
 
서용근 외 52명의 조합원들은 덕충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문제점을 제시하며 여수시에 민원을 제출했다.
민원 내용은 1. 설계업체 (디아이지, 담연) 선정과정 및 용역비 지급이 부적정 2.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업체 자격, 용역비 지급 부적정, 3. 조합 임원 및 대의원 보궐선거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미구성 및 선출 과정 부적정, 4. 조합원 다수를 무시한 총회 개최 등 이다.
 
이에 여수시는 덕충주공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조만용조합장에게 정비사업에 따른 추진 철저 및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놓은 상태다.
 
한편 덕충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조합원 발의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총회가 6월 15일 오후 2시에 여수시 동문로 102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합장 및 조합임원 해임총회 발의자 대표 강경윤씨는 “불법과 소통 부재의 집행부를 싹이 트기 전에 잘라내야 한다.”라며 해임 총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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