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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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여수중부새마을금고, 후원단체 8개소에 후원금 2,500만 원 전달

-여수중부새마을금고, 후원단체 8개소에 후원금 2,5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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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여수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여수중부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9곳의 후원단체가 참석했다.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은 강사진 이사장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단체 9개소에 행복나눔 후원금 2,5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행주간보호센터, 여수다은요양원,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라르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홍화재가노인복지센터 총 9곳에 전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강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인의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난로와 같이 마음의 한기를 녹여주고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사랑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경영이념을 밝혔다.


한편, 여수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 학교, 시민 사회 등 각지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수개월 모은 동전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소라면 죽림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을 희망나눔 성금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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