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안전 치안’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의 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안전 치안’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의 날”

여수경찰, 자율방범연합대 등 30여 명 학동 유흥가 합동 순찰

-여수경찰, 자율방범연합대 등 30여 명 학동 유흥가 합동 순찰

 

20240130_185859.jpg

▲”우리동네 합동순찰의 날” 현장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증가할 치안 수요 대비를 위해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저녁, 여수시 학동에 있는 번화가 중심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가시적 위력순찰을 진행,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운영해 여수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중점, 전 관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나 역사·터미널·전통시장을 비롯한 인파밀집지역에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경찰활동 실시,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 전화금융사기 예방, 차량정체 구간 단계별 교통관리 등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해 안전한 여수가 될 수 있도록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주민이 직접 내 지역을 지킴으로써 설뿐만 아니라 평온한 한 해가 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1_1.jpg


김영주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