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깨끗한 여수는 우리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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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여수는 우리가 만든다”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 나서
축제 성공개최,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 나서

-축제 성공개최,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이미지 제고에 힘써

 

[크기변환]6-1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jpg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영취산진달래축제 행사장 청결활동


깨끗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활동이 관내에서 진행되면서, 여수시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일에는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식)와 부녀회(회장 이광례)가 제32회 영취산진달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사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삼일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흥국사 산림공원 및 돌고개 주차장 등 축제장 주변을 깨끗이 청했으며, 올해는 특별행사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활동에 참여한 서재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바쁜 시간 중에 참석해 준 새마을 지도자님들께 감사하고, 영취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진달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여수의 대표 봄꽃축제인 영취산진달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여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으며, 3월 20일~21일에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등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힘쓰며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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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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