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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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거북선축제 해상 안전관리에 나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 투입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인근 해상 안전관리 지원
3일 해상 불꽃쇼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 해상 교통 통제

-5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 투입

-이순신광장 및 선소 인근 해상 안전관리 지원

-3일 해상 불꽃쇼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 해상 교통 통제

 


여수해경 경비함정 1007함.jpg

▲여수해경 경비함정 1007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제58회 여수 거북선축제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축제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7척을 투입해 4일간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해상 불꽃쇼가 열리는 개막식에는 돌산대교에서 거북선대교 구간 해상 교통을 통제하고 관람객 해상추락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막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지역의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거북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상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당일(3일) 해상 불꽃쇼로 인해 저녁 9시부터 20분 동안 거북선대교에서 돌산대교 구간은 해상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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