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영화 ‘소풍’ 관람, 문화체험활동 지원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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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풍’ 관람, 문화체험활동 지원 나선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일~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관계 증진 기대

-20일~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관계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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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단체 사진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공익활동형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자 121명, 사회서비스형 복지관 급식지원 및 환경정화 참여자 17명,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참여자 10명, 총 148명이 참석해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영화 ‘소풍’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 활동 접근 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관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영화 관람 시 안전 수칙과 주의사항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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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윤○애 참여자는 “영화를 관람하면서 인생 공부가 되었으며,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내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또, 홍○례 참여자는 “영화를 본지 오래 되었는데 복지관에서 영화를 보여줘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살면서 이런 체험활동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애리 관장은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75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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