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기후위기 속 바다의 소중함을 알린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기후위기 속 바다의 소중함을 알린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개최

31일 오후 2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유정임 작가·김웅서 박사·타일러 라쉬와 청소년들의 강연 통한 해양 탐색 시간

-31일 오후 2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

-유정임 작가·김웅서 박사·타일러 라쉬와 청소년들의 강연 통한 해양 탐색 시간

 

[크기변환]여수시해양교육원.jpg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 포스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이 오는 31일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발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해양포럼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과 데일리한국, 데일리 교육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31일 금요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3층 강당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는 유정임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정임 작가·김웅서 박사·타일러 라쉬의 3명의 전문가 강연과 김태은(부산교대)·정시연(NLCS제주)·서지민(전남과학고)의 3명의 청소년 강연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로는 ‘우리는 왜 지금 바다를 말하는가? 청소년해양포럼의 출발이 갖는 소중한 의미’를 주제로 <말과 태도 사이>의 저자인 유정임 작가와 청소년 강연자들의 합동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청소년해양올림피아드 준비위원장이자 해양과학자인 김웅서 박사의 ‘바다 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발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따른 행동 제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로는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바다의 소중함, 지구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주제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파란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에 관한 생각을 10자 메시지로 종이에 적어 무대로 날리는 행사를 통해 이번 포럼의 의의와 해양 보존 및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 글로컬 여수청소년 해양포럼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QR코드는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누리집(www.ysse.kr) 열린마당에 게재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29_2.jpg

황은지 기자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