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의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의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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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의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의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

느린 학습자 지원사업

-느린 학습자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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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 '느린 학습자 지원사업'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26일 특수교사 이보람 선생을 초청하여 여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연수를 진행했다.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지원하고, 여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라는 구호를 내걸고 함께하는 가치로운 삶의 길을 공유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연수에 참여했던 종사자들은 “모든 종사자들이 너무 현장에 필요한 강의였다. 한 번 더 듣기를 희망한다“는 건의와 호응에 올해도 이보람 특수교사를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종사자와 학부모들은 이보람 특수교사의 강의에 눈물을 흘리고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 회장 전성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원했던 강의를 다시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많은 종사자와 학부모님들의 연수참여가 느린학습아동들을 더욱 이해하며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동들을 키워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정희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느린학습아동들을 이 사회에 필요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여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봉사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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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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